10일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구동칩(DDI) 플립칩 범핑 기술을 제공하는 엘비세미콘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3.8% 증가한 1000억원,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229억원이 될 것이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엘비세미콘은 비메모리반도체 골드범핑과 솔더범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통칭해 플립칩 범핑이라고 불리우며, 칩 위에 구형 또는 육면체 형상의 범프를 형성한 후 이 칩을 기판이나 보드에 실장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엘비세미콘은 LG디스플레이 매출비중이 82% 이며 골드범핑 매출 대부분이 LG디스플레이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엘비세미콘의 골드범핑 매출이 지난해 대비 22.3% 확대될 것으로 봤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아이패드에 DDI를 공급하는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 1개당 6개의 DDI가 적용되며 엘비세미콘 매출 가운데 애플에 공급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엘비세미콘의 골드범핑 캐파는 월 50000장이나 설비투자로 인해 올 상반기까지 골드범핑 생산 캐파를 월 80000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증가하는 30000장 중 20000장이 애플향이며, 골드범핑 총 캐파 80000장 중 애플향 캐파는 30000장으로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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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