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세난과 1인가구 증가로 원룸,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대 수요가 밀집된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들이 봇물 터지듯 민간경매 시장을 노크하고 나섰다.
장기간 침체현상을 보이며 움추렸던 부산지역은 그동안 외면시 됐던 중대형 물량까지 한꺼번에 소진되면서 이에따른 열기가 경매시장에까지 편승하고 있다.
재개발 예정지역인 부산진구 부암3동 다가구 주택은 현재 6가구 중 4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총 보증금은 1200만원, 월세 83만원에 임대차 중이다. 감정가는 1억5968만원에 경매가 시작되며 감정가 대비 연 8%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청주공단과 인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성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다가구 주택 역시 민간경매 된다.

이밖에 900여가구 아파트가 밀집된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세광2차 아파트 상가도 민간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 상가는 현재 공실 상태이며 낙찰 받으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향후 매도시 권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감정가는 2억7000여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최근 부동산 투자 트랜드를 보면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수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다"면서"이에 따라 높은 임대수익률이 보장되는 원룸, 상가,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어 향후 이런 물건들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지옥션은 오는 15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주택6건, 상가 5건, 토지 2건, 아파트 속성 2건을 포함한 총 13건을 대상으로 제28회 민간경매를 오후 2시~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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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