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중국시장에서 오는 2015년 매출 5억불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9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2009년 10월 상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중국 전역 5개 지사 체제 구축을 통해 중국 주요 도시에 100여개 직영점 개설과 대형 중약유통망과의 제휴, 온라인, TV홈쇼핑 런칭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하이 정관장 직영 1호점 개점에 이어 지난 2월 25일 중국 광동성 심천시에 영업지사 및 플래그십스토어(FS)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FS는 중국 남부지역 정관장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고려삼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인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고려삼 최고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일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천 FS는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하며 하루 유동인구가 15만명이다. 매장면적은 140평으로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FS의 컨셉은 복합개념의 '정관장 고객쉼터'로서 방문객들에게 상품안내, 홍삼관련 볼거리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정관장 카페테리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관장 카페테리아'에서는 홍삼라테, 홍삼 카푸치노등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홍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인삼공사 해외수출에서 홍콩을 포함한 중국은 제일 큰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올해 중국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전방위 유통망 확충이다"며 "홍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로드샵 개설은 물론 대형 백화점, 공항 면세점, 홈쇼핑 입점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간접영업에 주력해왔으나 영업지점 및 프래그십 스토어 개설을 계기로 현지 고객들의 홍삼구매 특성을 철저히 파악하고 분석해 중국인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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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