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사용자가 9백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측은 이달중 1천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PC 연동 등 추가 기능 탑재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9일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1~2일 사이 카카오톡 사용자가 9백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달중 1천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천만명 돌파 시점에 맞춰 여러가지 추가 기능 탑재 계획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탑재할 추가 기능에는 'PC 연동 '도 포함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미 사내 테스트 버전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며 “이번달이나 다음달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능이 추가되면 PC에서는 일반 메신저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같은 내용이 스마트폰의 모바일 메신저로도 연동된다.
PC연동 기능은 지난달 출시한 네이버톡의 가장 큰 강점 가운데 하나다. 네이버톡은 서비스 초기 접속장애 등 일부 오류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미투데이, N드라이브 등 기존 네이버의 웹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게 큰 강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카카오톡은 타 메신저의 강점으로 인식된 기능들을 추가, 독주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의 마이피플이 탑재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기능도 개발중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 공략에서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카카오톡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에서 영문 버전이 나와 애플리케이션 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앞으로는 일본과 미국, 중국 등의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톡 이용자의 10% 가량이 해외 이용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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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