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미국의 주정부와 시정부, 그리고 대중 교통시스템이 치솟는 연료비용때문에 추가 압박을 받아 지출을 줄임으로써 미국의 경기회복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될 경우 금융위기 이후 세수감소와 복지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늘어난 지방정부들에 보다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미국의 주정부 등 지방정부들의 재정지출 축소는 미국의 전체 GDP 성장을 0.5%P 후퇴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용평가기관 S&P는 일부 지방정부들은 유가 충격을 소화해낼 만큼의 연료 비축이나 현금이 없는 상태며 유가 상승에 대한 헤지도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S&P는 "만일 고유가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지방정부 재정에 또다른 압박 요인이 될 것이며 실제로 이미 많은 지방정부들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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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