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현지 인프라 확충, 해외 단독법인 매출이 1000억원 돌파 등 국내 물류업계의 글로벌 바람이 거세다. 물류전문기업들은 저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내세우며 '해외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안정 속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경영 방침하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제 위기를 성장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편집자주>
[뉴스핌=이연춘 기자] 동부익스프레스(대표 정주섭)는 국내 3대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1월 1일부로 동부건설로부터 분사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한 경영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만하역에서 화물운송, 보관, 국제물류, 고속버스, 렌터카 등 전방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는 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3PL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40년의 물류 노하우와 전국적인 인프라를 통해 고객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온 동부익스프레스는 국내 주요 3PL 서비스 제공 기업 가운데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고객사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 성장해 왔다.
철강, 제지, 건설, 화학비료 등의 화종은 물론 전자, 유통상품에 이르기까지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는 산업별, 화종별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거점 및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통합시스템을 통해 조달-생산-판매물류에 이르는 공급망 전 과정에서의 원스톱 일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IT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물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에 오픈한 통합물류정보시스템 ‘DEBIS'는 선사와 화주 등 고객사를 비롯, 협력업체와 내부 임직원 등에 물류 및 경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맞춤형 통합시스템으로 개발된 DEBIS는 실시간 고객주문관리시스템(OMS), 협력사와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운송관리시스템(TMS), 고객의 화물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기 위한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중심으로 물류 및 경영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실시간 역동적, 개방형 네크워크로 구현함으로서 고객사 및 협력업체, 내부 임직원에게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물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완비,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포워딩, 트럭킹, TPL 등 전 물류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3PL 네트워크 확대 및 3PL 특화 신상품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 연내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의 네트워크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현지운송 및 해상/항공운송, 국내외 복합운송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 글로벌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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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