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현지 인프라 확충, 해외 단독법인 매출이 1000억원 돌파 등 국내 물류업계의 글로벌 바람이 거세다. 물류전문기업들은 저마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내세우며 '해외시장'에서 미래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안정 속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경영 방침하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제 위기를 성장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편집자주>
[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진은 1989년 국내 최초의 미주시장 진출 이후, 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물론, 육상과 항공(Land & Air) 등 고부가가치 복합일관수송체계 구축, 첨단물류터미널 확충, 해외 현지공항에서의 항공화물 조달물류사업 전개 등 경쟁사가 모방할 수 없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진은 향후 ‘Global Logistics Provider’ 도약을 기치로, 범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구주·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에 대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대한항공과의 지역 거점별 연계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및 해외투자의 단계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국제물류, 국제택배 및 트럭킹 등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간 연계를 통해 독일을 시작으로 헝가리,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동구권 국가들에 대한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택배의 경우, 인천공항과 부산 용당세관에 자가특송통관장 구축 및 세계 항공화물 1위인 대한항공과의 시너지 발휘를 통해, Super Express 해상국제택배 등 다양한 국제택배 특화서비스를 개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러한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유수의 해외 특송사와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과 풍부한 물류인프라를 갖춰 명실공히 ‘아시아 해외 물류브랜드 인지도 1위 기업, HANJIN’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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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