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아일랜드의 신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 세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EU/IMF의 구제금융 조건을 수정하기를 원한다고 노동당 측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말 다수당인 통일아일랜드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에 참여한 노동당의 브렌 단 하울린 의원은 현지 RTE와의 인터뷰에서 "2012 회계연도의 재정긴축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적자 조정 폭은 EU/IMF의 계약 조항에 명시된 36억유로보다 적은 30억유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추가 세수가 투입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EU/IMF와 즉시 재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일랜드가 EU/IMF와 합의한 바에 따르면 기존 목표치 이상으로 거둬들인 추가 세수 분은 부채 상환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