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KB투자증권은 7일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지표의 호전으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이재승 KB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및 근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4.5%, 3.1% 상승하면서 기조적인 물가상승 추세가 형성되고, 1월 산업생산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강화에 명분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 사태로 인해 원유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 애널리스트는 "물가·원유가격 상승 속에서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강화에 대한 명분을 높일 것"이라며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가 아직까지는 현실화되지 않고 있고, 1월 경기지표의 호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출 및 내수에 걸쳐 비교적 견고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그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3.0%로 변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상 이후 중동의 사태 전개 및 원유가격 추이를 봐가며 추가적인 통화정책의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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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