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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3월 둘째 주] 여러 가지 악재로 시장 고전

기사입력 : 2011년03월04일 17:44

최종수정 : 2011년03월04일 17:44

[뉴스핌=이은지 기자] 시즌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의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회원권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뉴스에서는 회원권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연이어 내보내고 있고 중동사태와 관련된 유가인상이 매수 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런 문제들이 단기간 내에 해결되기 힘들다는 점이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용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법인들의 인사이동 시즌이 다가오면서 법인들의 매매가 개인들의 비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현상이다. 

회원권 시세가 빠질 대로 빠져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이용측면의 매수를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은 시기이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 대 회원권은 계속해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남부, 남촌, 렉스필드, 이스트 밸리등은 계속해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고 법인들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 고가대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매도 물량이 늘어나 약보합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의 경우 법인들 간의 거래가 종종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인의 경우에는 호가 차이가 심하다. 강남권에 비해 강북권의 거래가 힘든 상황이며 시세 하락폭도 큰 상황이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 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도권 인근의 뉴서울, 88,남 서울도 시세가 계속 하락하며 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고 외곽권의 발안, 비에이비스타, 뉴스프링빌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며 매수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강북권의 포천아도니스의 경우 유일하게 매물이 부족하여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계속되는 매물 출현으로 시세 상승에는 어려움이 있다.

태광, 한성, 골드, 수원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부지매각으로 관심을 끌었던 캐슬렉스도 거래가 뜸한 상황이다.

지방권 골프장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후로 계속 매수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CC는 북한강 청정지역의 수려함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골프장이다.

완벽한 설계와 순수한 자본금만으로 건설된 골프클럽과 18홀의 전망을 압도하는 섬세함의 코스가 골퍼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재미를 더 해준다.

1홀에서 9홀까지는 자연적인 지형과 지세를 살려 설계된 밸리코스와 10홀에서 18홀까지 고대그리스를 펼쳐 놓은 듯한 마이다스코스가 잘 어우러져 접대하는 법인체에서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춘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효과로 골퍼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문의: 다인회원권 02)59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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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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