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91일물 양도성예금(CD)금리가 전일에 이어 또다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3.30%에 다가섰다.
4일 금융투자협회는 91일물 CD금리가 3.27%로 전날보다 4bp 올랐다고 최종고시했다. 오전장 3bp 상승한데 이어 오후에도 1bp 추가상승한 것.
절대수준으로 보면 지난 2009년 1월 7일 3.92%를 기록한 이후 2년 2개월만에 최고치다.
시장참가자들은 "전날 비교적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유통물들이 높은 수준에서 거래돼 CD금리가 재차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잔존만기 90일 외환은행 CD가 전일 민평금리보다 7bp 높은 3.30%에 100억원 어치 거래된 점이 CD금리를 끌어올리는데 직접 영향을 미쳤다.
91일물 CD금리는 전날 5년 5개월래 최대폭인 6bp 오름세를 보인 바 있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그동안 단기물이 CD금리를 제외하고는 많이 올라서 따라잡고 있는 모습"이라며 "금통위 이후 현재 3개월짜리 은행채금리 보다 낮은 수준에서 정상화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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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