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토러스 투자증권의 김선행 애널리스트는 28일, 자동차 산업에 대해 “최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정치적 위기로 인해 유가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유가 상승 자체만으로는 자동차 수요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 평했다.
그는 이어 “고유가 시대에 소형차 시장 비중이 재 확대 될 전망”이라며 “현대 기아차는 2011년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자동차: 유가와 자동차 판매에 대한 궁금증
최근 MENA(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정치적 위기로 유가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자동차 시장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유가 안정 쪽으로 사장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경기 회복 중 유가의 상승에 따른 고유가 시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증명 됐듯이 유가의 상승 자체만으로는 자동차 수요가 꺾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유가의 비이상적인 단기간 급등은 경제 침체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차 수요의 감소로 이어 질 수 있다.
고유가 시대에서 소형차 시장 비중은 재 확대 될 전망이다. 이에 최근 글로벌 트랜드인 소형차 시장의 경쟁구도를 더욱 과열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기존의 소형차에서 보여 주던 강점과 한층 강화된 신차들의 품질로 2011년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할 것이다.
최근 외국인들의 이머징 마켓에 대한 비중 조절에 다른 자금이탈과 MENA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려 이머징 마켓은 글로벌 벤치마크를 큰폭으로 Underperform했다. 하지만, 섹터로 보면 경기민감주들은 시장을 소폭 Outperform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자동차/부품주들은 KOSPI를 Underperform해서 과대낙폭 한 것으로 판단 된다. 이에 한국 자동차/부품주들은 현재 고점대비 매력적인 절대적/상대적 밸류에이션에 거래 되고 있어 시장의 반등 시 Outperform 할 것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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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