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5.1%), 현대오일뱅크(3.3%), SK에너지(3.0%) 순
[뉴스핌=김연순 기자] 전국 자가폴 주유소 중 24% 정도가 비정상 석유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석유관리원이 2010년 3만4877업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정상 적발은 603개 업소로 지난 2009년 417업소 대비 약 45% 급증했다.
특히 상표표시별로는 주유소 현황 대비 자가폴 주유소가 23.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oil(5.1%), 현대오일뱅크(3.3%), SK에너지(3.0%), GS칼텍스(2.6%)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률 기준으로 비정상 적발이 가장 많이 된 지역으로는 경기도가 2.58%로 1위를 기록했고, 2위 충북(2.56%), 3위 광주(2.4%), 4위 전남(2.2%), 5위 경남(2.1%)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석유사업자 적발 603개 업소 중 유사석유제품 취급적발이 510개업소로 85%를 차지했으며, 이중 유사경유가 전체 적발의 58%(347업소)로 유사휘발유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길거리판매(비석유사업자)가 많은 지역으로는 1위 대구(25.2%), 2위 경기(12.5%), 3위 경북(12.1%), 4위 인천(11.7%), 5위 부산(8.6%)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품질검사 실적 및 유사석유 취급업소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유사석유에 대한 관심과 근절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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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