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동아제약에 대해 올해 신약개발 성과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신약 개발 성과 중 올해 2분기 이후 시장의 주목을 받을만한 이슈는 ‘자이데나 미국임상 3상 완료’, ‘항생제 미국 임상 3상 진행현황 및 임상결과’, ‘국내 천연물신약 허가’ 등 3가지"라고 분석했다.
자이데나의 경우 국내에서 이미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미국 임상 3상은 빠르면 1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슈퍼항생제는 올해안에 임상 3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고, 천연물 신약은 매출 약 900억원인 ‘스티렌’의 뒤를 이을 약으로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9154억원(yoy +8.1%), 영업이익 1052억원(yoy +6.8%, OPM 11.5%)를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효과로 3분기 이후 매출 성장률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