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의 자회사 한국인삼공사의 최근 3년간 다소 공격적이지만 '굿베이스' 판매 및 대만 수출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매출 성장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증권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올해 한국인삼공사 매출급증은 '굿베이스' 판매호조와 대만 홍삼수출 급증이 견인할 것"이라며 "기존 취약하였던 20~30대(기존 3~5세 '양아록', 5~10세 '홍이장군', 9~13세 '올튼', 수험생 '아이패스', 40대 이상 '정관장'), 할인점(기존: 백화점, 면세점, 가맹점, 홈쇼핑)을 타깃으로 중저가 홍삼브랜드인 '굿베이스'를 출시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한국인삼공사는 11년 매출액 목표치를 11,000억원(YoY +30.5%)으로 제시. 내수 매출액과 수출 매출액은 각각 9,800억원(+29.3%), 1,200억원(+41.0%)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4% 증가한 2,700억원을 목표로 하였음. 최근 3년간 매출액 CAGR이 +17.4%라는 점에서 다소 공격적이긴 하지만 최근 ‘굿베이스’ 판매 및 대만 수출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재차 매출 성장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11년 한국인삼공사 매출급증은 ‘굿베이스’ 판매호조와 대만 홍삼수출 급증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기존 취약하였던 20~30대(기존: 3~5세 ‘양아록’, 5~10세 ‘홍이장군’, 9~13세 ‘올튼’, 수험생 ‘아이패스’, 40대 이상 ‘정관장’), 할인점(기존: 백화점, 면세점, 가맹점, 홈쇼핑)을 타깃으로 중저가 홍삼브랜드인 ‘굿베이스’를 출시하였음.
출시 첫해(9월)인 10년 매출액은 30억원에 불과했지만 효과적인 니케시장 공략으로 1월 매출액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됨. 초기 시장 반응이 좋은데다 하반기 제품라인업을 30종(현재 8종)으로 확대하고 전용매장으로 전면 대체할 예정이어서 연간 회사측 목표치인 300억원(10년 내수 매출액의 4.0%)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참고로, 04년 출시한 어린이용 홍삼제품인 ‘홍이장군’의 10년 매출액은 800억원을 돌파(내수 매출액의 10.6%)하였음.
한편, 동사는 대만 홍삼사업에서 기존 수입상에 의존하던 유통방식을 본사 직영체제로 전환하며 매출액 급증을 경험하고 있어 주목됨. 현재 직영점 5개, 가맹점 20개 등 총 2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음. 대만 수출금액은 08년 60억원, 09년 170억원에서 10년 400억원으로 급증 전망됨. 또한, 중국에서도 CJ동방을 통한 홈쇼핑 방송시간 확대, 온라인 쇼핑몰 판매 호조 등으로 매출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함. 10년 동사는 내수 M/S가 급감(가치훼손 변수)하는 가운데 현지 자체 재고조정에 따른 제조담배 수출 정체, 한국인삼공사 매출성장세 둔화로 주가 급락을 경험하였음. 하지만, 11년에는 내수 M/S 하락속도가 완만해지는 가운데 홍삼 매출액, 제조담배 수출금액이 급증(가치창출 변수)할 것으로 보여 저평가 Merit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10.4Q 경쟁사 밀어내기에 따른 경쟁사 출하량 감소로 11년 상반기 KT&G 시장점유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참고로, 1월 내수 제조담배 M/S는 60%(10.4Q 55.7%)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됨. 수출 제조담배 매출액은 10년 상반기 현지 재고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11년 상반기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해외업체 M&A 이슈도 부각될 것으로 보여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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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