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재환 기자] 미국 공군이 350억 달러(원화 39.5조원 상당) 규모의 180대 차세대 급유기 선정사를 보잉사로 결정했다고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잉의 짐 맥너니는 발표 석상에서 "보잉이 공군에 차세대 급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 직후 보잉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상승한 73.24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보잉보다는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에어버스사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공군은 보잉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라바마의 제프 세션 상원의원은 "공군이 에어버스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이 공정하게 진행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이번 공군의 급유기 선정에 공식적인 항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2008년 미국 공군 비행기 계약에 노스롭그루먼과 에어버스가 선정된 바 있으나 보잉의 항의가 받아들여져 보잉이 선정사로 재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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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재환 기자 (butywi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