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화증권은 KT에 대해 요금인하와 SKT의 아이폰 출시 우려를 감안해도 매력적인 주가수준이라고 추천했다.
PER(주가수익률)이 7.4배 수준에 불과해 매력적인 매수구간이라는 설명이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25일 "KT의 현 주가는 올 예상 EPS 기준으로 7.4배에 불과하다"며 "요금인하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제부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과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에 초점을 맞출 시점이라며 SK텔레콤의 아이폰 도입으로 인해 KT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좋은 매수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초부터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통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되 KT의 주가도 4분기 실적부진과 요금인하 우려로 지난 12월 28일 이후 20%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LTE를 도입하면서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고 방통위가 스마트폰 가입자에게 20분 무료통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획재정부가 큰 폭의 요금인하를 추진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요금인하 우려로 인한 KT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아이폰 도입은 KT와 삼성전자의 관계 개선을 의미한다"며 "그동안 소원했던 삼성전자와도 관계도 극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KT에게도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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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