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1130원대로 상승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4.00/113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21.50/1122.50원에 비해 12.50/12.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36.00원, 저점은 112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32.8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27.60원에 비해 5.25원 상승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증시는 북아프리카지역의 산유국인 리비아의 소요사태로 위험자산 기피추세가 강화된데 따른 영향으로 3대 주요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오후장 중반에 리비아가 석유수출을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중동지역으로부터의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되면서 강력한 매도세가 장을 지배했다
다우지수는 1.44% 내린 1만2212.79포인트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2.05% 빠진 1315.44포인트로 8월11일 이래 백분율기준으로 하루 최대 낙폭을 작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4%% 급락한 2756.42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안전통화로 간주되는 스위스프랑과 일본 엔화가 22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의 유혈사태에 따른 안전추구성향에 힘입어 상승 랠리를 펼쳤다.
유로는 달러에 변동성 장세를 연출한 뒤 약세로 마무리됐다. 유로/달러는 1.3651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82.81엔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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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