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가량 급락하며 197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리비아 정정 불안이 고조되는 등 중동발 악재가 지수를 누르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 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96포인트(1.64%) 하락한 1972.3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0억원, 132억원가량 주식을 내던지고 있고 개인은 홀로 50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30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과 운수창고 업종이 2% 넘게 빠지고 있고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증권, 은행, 보험, 철강금속 등도 1% 이상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황은 마찬가지.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각각 1.05%, 1.27% 밀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역시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순매수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매도세를 강화했고,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나오고 있어 장중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며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의 파장과 중동의 정치적 혼란 또한 투자심리를 저하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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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