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가 팹12에서 낸드 플래시만 생산하는 것이 글로벌 D램 시장의 1% 공급 축소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낸드 플래시 수요에 대응하고, D램 공급초과 우려는 완화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상이다.
삼성전자는 팹12에서 4월부터 기존 D램 월 1.5만장 규모와 플래시 9.5만장 규모 혼용 생산에서 생산라인을 전환해 플래시만 11만장으로 전용 생산키로 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낸드 플래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D램 공급량 축소는, 글로벌 D램 생산량 1% 축소효과와 글로벌 PC출하 2% 증가와 같은 효과를 일으키면서 2분기 D램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낸드 플래시 확대에 따른 기존 공급부족 3%(미래에셋증권 자체 추산)에 대한 대비와 동시에 글로벌 D램 공급 초과 지속의 우려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D램을 줄이면 플래시 공급이 1.5%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오지만 팹9(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던 기존 저용량 제품이 추가적 미세공정을 위해 팹 12로 이전 생산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전체적 플래시 공급물량 증가는 이론적 추산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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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