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하나금융지주의 유상증자 납입과 중동지역 정세불안이 공방을 벌이며 111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의 유상증자 납입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중동지역 정세불안 지속과 외환당국의 계입경계감으로 1110원대 초반에서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난 주말 G20 회의에서 중국의 반발로 경제 불균형의 평가지표 중 외환보유고와 실질실효환율이 제외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우리은행은 예상했다.
따라서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레인지로 1108.00~1116.00원을 제시했다.
뉴욕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거래가 다소 둔화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동지역 불안감이 계속되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가 진행중인 점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으로 인지되면서 거래는 한산했다.
아울러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112.00~1117.00원에서 거래된 후 1117.00/1117.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12.10원 대비 3.50원 상승한 1115.60원 수준이다.
유로화는 이란과 중동지역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로렌조 비니 스마기 이사가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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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