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혜림 이알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셀트리온 투자보고서를 내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2010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066억원을 기록해 양호했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란 게 김 애널리스트의 의견이다.
그는 "지난해 신흥시장에 이어 올해는 선진시장으로 밸리데이션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감안할 때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89억원, 1714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60%, 61%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4분기 영업실적 예상을 하회: 4분기 매출액은 신흥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레미케이드(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의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221억원에 그쳐 예상을 하회하였다. 수익성 하락의 주된 요인은 대규모 성과급 반영(100억원)과 신종플루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R&D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한편 순이익은 R&D 세액공제에 따른 법인세 환급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한 303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선진시장 대상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 개시: 2010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066억원을 기록해 양호했다. 2010년까지 신흥시장으로의 허셉틴,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금년부터 Nippon Kayaku, Hospira 등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두 제품의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9억원, 1,714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60%, 61%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회사는 2011년 공급계약 규모를 2,930억원(장기매출채권 할인율 감안 시 2,857억원 수준 추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수익성 호조 지속 예상: 동사는 허셉틴, 레미케이드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신종플루치료제(바이오신약)에 대한 임상 진행과 리툭산(비호지킨림프종), 엔브렐(류마티스관절염)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제품에 대한 임상 개시로 2011년 R&D 비용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1,3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중 동등성이 입증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R&D비용(전체의 90% 수준)이 자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전임상 과제 개발과 신종플루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비 증가와 성과급 반영을 감안해 2011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5% 하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동사는 이러한 비용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2011년 영업이익률이 59.3%에 달해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주가 4만원, 업종 내 Top picks 유지: 셀트리온에 대해 적정주가 4만원(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 26배)의 BUY의견, 업종 내 Top picks로 유지한다. 동사는 1)선제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시장 선점 가능성, 2)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에 따른 견조한 수익성 지속, 3)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와 풍부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감안 시 추가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