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전력이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8조원 가량의 투자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송·배전설비 지능화와 스마트미터 교체 등를 포함한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2015년까지 2조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5년간 매년 4000억원을 투입할 예정.
또한 오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 2030년까지 3조 7000억원 등 모두 8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전 측은 이를 통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크게 늘리고 CO2를 대폭 감축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 스마트 홈, 공장등과 같은 전력 소비분야 지능화로 전력 설비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필요한 추가 기기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며, 2MW급 대용량 전력 저장장치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09년부터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가 구현되면 고객들은 정전 없이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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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