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이 하향검토대상에 등재됐다. 금융위원회가 부산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는 17일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CCC(Watch List-미확정검토) 및 B-( Watch List-하향검토)로 하향 평가하고, Watch List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회의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이날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6개월 간의 영업정지 조치를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은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검사에서 BIS 비율 등 경영 상태가 건전하고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는 경우 영업재개가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 1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한다는 것이 금감원의 방침이다.
이에 한신평은 "부산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와 대주주의 자구 계획 및 피인수 가능성 등에 따라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Watch List(미확정검토)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또 "모회사인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계열 저축은행인 부산2저축은행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부산 2저축은행 역시 Watch List(하향검토)에 등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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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