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가 토지대장 DB 구축에 향후 5년간 119억원을 투입한다.
17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구 토지대장 중 1차로 58만면을 오는 2015년까지 국가DB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IT토지대장 DB구축으로 재난·재해 시 벌어지는 과거 공부 소실 방지를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가DB 활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향후 5년간 녹색성장과 15만명 고용창출 등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총 2630억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토지조사는 지난 1910년 처음 시작돼 공부가 작성돼왔다. 하지만 공부 전산화 이전까지 사용된 부책식 토지대장은 전쟁 등 국가적 재난 시 소실된 자료 추적의 어려움을 드러냈고, 1962년 주민등록법 도입 이전 자료의 한자성명이나 과거 토지 연혁 등의 입력미비로 구토지대장 조작이 발생하는 등 사기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흑백이미지 파일저장으로 IT기반 이미지정보 유통의 발전 속도에 미치지 못해 결과적으로 사회적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국토부는 구 토지대장인 부책식대장 820만면 구축에 향후 5년간 1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국가자원의 영구보전과 국민의 편리한 온라인 조회가 가능하도록 행정정보DB표준화 지침을 적용한 색인구조의 통일, 전국데이터의 통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 토지대장의 전국통합온라인서비스로 공정과세 기반을 조성하고 토지소유권 분쟁의 자료를 제공해 국민의 행정소송 비용이 감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간정보DB화 된 구 토지대장은 △토지정보 융·복합 서비스 △종합부동산정보 △민원24 △온나라부동산포털 등 다양한 대국민서비스와 연계될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