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1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6.00/112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24.50/1125.50원에 비해 1.50/1.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26.50원, 저점은 112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4.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19.30원에 비해 5.50원 상승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증시는 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에 그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와 기술 관련주의 부진도 시장을 압박했다.
총 거래량이 70억주에 그친 한산한 거래속에 다우지수는 0.34% 내린 1만2226.64포인트, S&P500지수는 0.32% 후퇴한 1328.01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46% 밀린 2804.35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미국 달러는 최근의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엔화에 대해 8주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한편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월간 0.3% 증가에 그치며 0.6% 늘 것을 기대한 시장 전망치에 미달했다.
미국의 12월 기업재고는 11월에 비해 판매가 다소 둔화되면서 전월비 0.8% 늘어난 1조440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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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