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다음이 올해 신규 사업에서만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4% 성장하는 4300억원을 예상했다.
15일 남재관 다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4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비즈니스 등의 신규 사업에서만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남 CFO는 " N스크린 사업, 소셜쇼핑 사업 등을 통해 3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등 신규사업 매출 발생과 함께 기존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남 CFO는 "NHN과 오버추어가 결별 이후 한달 반 가량 지났는데, 우려했던 바와 달리 전혀 PPC 하락이 관찰되고 있지 않다"며 "앞으로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의 주수익원인 검색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M&A 계획과 관련해 그는 “인터넷 포털 비즈니스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모색 중”이라며 "다음은 현재 2000억원 이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우선 순위는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도 계획중이다. 이같은 계획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인력 충원 계획은 250명으로 잡았다. 남 CFO "250명 인력 충원을 목표 중인데 200명이 서비스 쪽 개발, 기획 인력 등"이라며 "주로 로컬검색, 모바일검색, SNS를 비롯한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 개발인력들이 주된 증가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전년대비 41.3% 증가한 3455억원을 달성했다. 검색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44.1% 증가한 1796억원, 디스플레이광고가 42.6% 증가한 149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1010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분기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7.2%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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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