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에 강보합권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으나 중국 증시는 유동성 개선이 호재로 작용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약세를 보이던 대만 증시가 오름세로 전환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과 비슷한 1만725.8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앞서 0.12% 상승한 1만738.81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시가를 고점으로 내림세로 전환해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지수 오름세에 대한 경계감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일본은행(BOJ)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38% 오른 2910.7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당초 예상보다 낮은 4.9%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2.5% 급등 마감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월 CPI는 실제로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전날 지수가 급등한 까닭에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대만 증시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13% 오른 8697.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 및 전자업종주가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으나 전자업종주가 반등하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금융주는 0.63% 하락하고 있으나, 초반 1% 가까이 내리던 전자업종주는 0.4% 상승하고 있다.
한편 홍콩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0.12% 내린 2만3093.25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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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