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는 영종도에 경쟁 카지노설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영종도 내 카지노 설립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인 입장객수 증가에 따른 실적상승을 겨냥한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성장하는 저평가 주식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현금/투자자산/자사주 등 영업외 자산의 총액이 5,16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3,740억원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VIP 증가로 Drop액이 7% 증가하고 Hold Ratio도 13% 수준으로 안정화되면서 2011년 영업이익이 32% 증가한 4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P/E 7.6배(자기주식 14.7%를 제외할 경우 6.5배), EV/EBITDA 2.6배에 불과하여 자산가치와 개선되는 영업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6.7%에 달하는 기대 배당수익률(예상 배당금은 주당 275원)도 투자매력이다.
동사의 최근 주가는 영종도에 경쟁 카지노설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영종도 내 카지노 설립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인 입장객수 증가에 따른 실적상승을 겨냥한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4분기 매출액은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힘입은 Drop액 증가(+9.5% YoY)와 3분기부터 상승 반전한 Hold Ratio의 추가 상승(3Q 12.8% à 4Q 15.9%)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1,139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147억원의 성과급 지급 후 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94억원에서 흑자 전환하였다.
전년 동기의 성과급이 120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이익 개선폭은 128억원이다. 영업 외적으로는 지분법손익 개선(+13억원 YoY)이 눈에 띈다. 파라다이스제주의 손실이 크게 줄었고, 케냐 사파리파크호텔의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당 현금배당금은 250원 (배당성향 57%)으로 결정되었다. 동사의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5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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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