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캠브리지코오롱과의 합병과 관련 "지주회사 완성을 위해 이미 예견되었던 사항"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양택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분 거래 규모가 적고 지분 매입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까지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EPS 영향은 제한적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 및 소규모 합병 결정
- 2/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캠브리지코오롱과의 소규모 합병 및 코오롱글로텍 지분 12.5%(관계사인 코오롱건설 11.7%,코오롱제약 0.9% 지분)과 코오롱패션 머터리얼 지분 13.8%(자회사 코오롱글로텍 지분)의 매입 결정을 공시(표1
참고)
- 금번 지분 매입 결정은 지주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자회사 상호 출자 및 순환 제한)을 위해 이미 예상되었던 사항
* 캠브리지코오롱과 코오롱인더의 합병비율은 1:0.161로 코오롱인더는 합병에
따른 +3.34%의 신주 발행 필요
하지만 코오롱인더의 캠브리지 기보유 지분(70.5%)을 고려 할 때, 합병 후 자사주를 제외한 실질 주식수 증가는 +0.99%
* 글로텍과 패션머터리얼의 잔여지분에 대한 코오롱인더의 매입액 규모는 602억원(글로텍 328억원/패션머터리얼 274억원)
- 우량 자회사의 지배권 증가[캠브리지(70.5%→합병),패션머터리얼(67%
→100%),글로텍(62.7%→자사주 포함시 93.2%)]는 그 동안 부각되지 못했던 동사의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긍정적 요인될 전망.
* 참고로 IFRS대상 2010년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1,137억원에 육박하며, 금
번 3사의 영업이익 합산치는 770억원 수준
- 기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8,000원을 유지.
1)금번 관계사간 지분 정리는 지주회사 완성을 위해 이미 예견되었던 사항이고, 2)지분 거래 규모가 적고 지분 매입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까지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EPS 영향은 제한적 이기 때문(2010년 실적 기준 EPS증가 효과 +2.0%, 표2 참고)
- 한편,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은 2/14일 코오롱건설의 자회사인 그린나래(천안 우정힐스 골프장 운영, 2009년 매출액 108억원 순이익 33억원, 자본총계 782억원) 지분 100%를 927억원에 재매입하는 이사회 결의를 공시(그린나래는 2006년 ㈜코오롱이 코오롱건설로 869억원에 매각했던 자산). 이는 낮은 ROE자산 매입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요인. 하지만 이미 골프장 매입에 대한 시장 루머를 통해 주가 조정이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요인은 미비 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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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