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백악관은 패니 매(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에 향후 수년간 900억 달러에 가까운 공적자금을 투입할 것이며 이들 두 업체들은 내년부터 지원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상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2회계연도 정부지출안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부실주택대출 손실로 1500억달러 이상의 국고지원을 받은 패니 매와 프레디 맥에 대한 정부의 누적 지원규모는 2021회계연도말까지 236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은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2013회계연도부터 배당금 형식으로 납세자들에게 상환을 시작해야 하며 배당금 규모는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들 두 업체에게 9월30일로 종료되는 올 회계연도에 480억달러를 제공하고 내년에 290억달러, 2012년 10월1일에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 110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3회계연도에 이들은 230억달러를 상환,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보다 더 많은 액수를 배당금 형식으로 납세자들에게 되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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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