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증권이 랩 어카운트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로의 전환을 시도 중이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31%, 1900원 오른 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자문형 랩에 대한 수수료 논쟁이 불거지면서 약세를 보여왔지만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랩 시장에서의 안정적 이익 증가력을 보임으로써 경쟁력 유지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Spot형 Wrap 상품 판매 규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수료 인하 경쟁도 나타나고 있지만 상품다변화와 대안 금융상품을 통한 장기적 자금 유입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 이면에는 거액자산가 위주의 고객기반이 위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의 HNW 고객자산은 전분기대비 9.8% 증가한 57조 1000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 41조 9000억원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그는 "Wrap Account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를 받는 삼성증권은 지속적인 WM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각 사업 부문의 이익증가도 순차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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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