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와 관련,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 1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4032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고, 영업이익(537억원)은 5.9% 감소해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새로 시작한 화장품 사업영업적자에서 기인한 바 큰데, 이미 충분히 예상되었던 바. 환경가전부문 계정수 전년동기 증가율은 약 7.3%로 인상적"이라고 분석했다.
순이익은 예상치 소폭 상회했는데, 자회사 웅진케미컬 세금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 제고를 감안하면 환경가전 시장 잠재 성장률은 여타 내수 제조업 대비 우월해 보이며, 그 가운데 강력한 시장지배력 지키고 있는 웅진코웨이에 대한 프리미엄 적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201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8.1%, 13.6%로 소폭 둔화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성장률 둔화는 화장품부문 등 저수익 부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성장사업 추구에 따른 단기적이니 마진 하락 등에 대한 과도한 해석으로 최근 주가 급락 후 회복 중"이라며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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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