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나노신소재가 코스닥 상장 첫날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나노신소재는 공모가 1만7000원을 살짝 웃도는 1만7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1만780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증시도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하락세로 반전,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1만4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들은 첫날부터 12.06% 가량 손실을 떠안은 셈이다.
2000년 설립된 나노신소재는 나노소재 전문기업으로, 태양전지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스플레이에 이용되는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타깃을 주력제품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류주형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기존 판상(Planar) 타깃에 비해 효율이 2~3배 높고 노즐 발생이 적어 스퍼터링 공정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원통형(Rotary) 타깃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결정질 태양전지의 고효율 전극용 소재인 실버 슬레이트를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대면적 고성능화 및 유연화에 유리한 산화물 기반의 TFT 등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