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기자] 이달 금통위를 전후해서 단기적으로는 금리반락과 커브스티프닝이 나타날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고 3년 금리가 4%를 상회하는 등 단기영역에서 금리인상이 충분히 선반영돼있기 때문이다.
신동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금융위기 이후 확대됐던 스프레드가 줄어들면서 플래트닝이 진행돼 왔지만 최근 가파른 속도를 감안하면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금리인상이 선반영돼 있기 때문에 일부 단기영역 커브는 장기 쪽보다 가격이 더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3개월 후 지금보다 금리가 25bp 상승한다해도 1.5년 미만 단기 통안채 캐리수익률의 경우 3.2~3.4% 수준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은행채를 고려하면 3.3~3.6% 수준이다.
금리인상이 있다해도 세차례 연속 금리인상 확률은 낮기 때문에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게 신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반대로 그는 "금리가 동결된다면 3월 인상 가능성과 재정부의 속도조절론을 동시에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물론, 장기추세는 여전히 채권금리 상승과 커브 플래트닝라는 것의 그의 판단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상반기 중 한두차례 정도의 추가 인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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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