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웰크론이 신소재 방탄복 개발을 완료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추진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웰크론은 최근 나노섬유 방탄복 개발을 완료하고 동남아 지역을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 여러나라에 수출을 추진중이다”며 “올해 방탄복으로만 1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에 이어 추후 중동과 중남미 등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나노섬유는 지름이 수십~수백 나노미터(㎚ㆍ10억분의 1m)에 불과한 초극세사로 기존 소재보다 생산단가는 낮지만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커 필터용으로 쓰면 탁월한 여과 효과를 볼 수 있다.
웰크론의 방탄복은 이 같은 나노섬유 기술이 적용됐다. 케블라 소재에 자체 나노 섬유를 혼합해 탄환 방어 기능을 높이고 충격을 줄였다. 웰크론은 이미 지난 2009년 이 기술로 특허를 받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방검복(칼을 막는 옷)도 만든 경험이 있다. 방검복은 한 아웃도어 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웰크론은 다음주중 최근 개발에 성공한 나노섬유 방탄복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실시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웰크론 방탄복은 기존 제품보다 10% 정도 가벼우면서 파편탄 방어 성능이 20%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웰크론은 방탄복 등 신규사업 본격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1008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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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