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세계 최대 미디어기업 월트디즈니가 실적 호재에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4%가량 상승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게임 개발업체 테이크투 역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3% 오르고 있다.
8일(현지시각) 월트디즈니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4분기에 주당 68센트, 총 13억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월트디즈니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44센트,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56센트의 순익 전망치를 모두 상회하게 됐다.
같은기간 매출 역시 107억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월트디즈니 측은 ESPN 등의 TV채널을 통한 광고 수익 증가와 영화 '토이스토리 3'의 홈 비디오 판매세가 급증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0.59% 상승한 디즈니는 마감후 거래에서 3.5% 상승한 42.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테이크투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3.39% 오른 1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테이크투는 주당 52센트의 순익을 기록하며 앞서 34센트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이크투의 스트라우스 젤닉 회장은 "연말 쇼핑시즌의 강한 판매세로 지난분기 순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다음분기 순익 역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간밤 미국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9% 오른 1만2233.15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이래 처음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펼쳤다. S&P500지수는 0.42% 오른 1324.57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47% 전진한 2797.0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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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