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5 기준 만족 디젤엔진, 탁월한 힘·연비 갖춰
-SUV, 승용차, 미니밴 장점 융합..역동적 성능 실현
-가격은 3개 모델 1980만원에서 2463만원 확정
[뉴스핌=이강혁기자] GM대우가 올해 선보일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첫 모델 '올란도(Orlando)'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가격은 3개 모델에 대해 1980만원에서 2463만원 사이로 책정했고, 신개념의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올란도 신차발표회를 갖고 "올란도는 기존 차종 구분의 틀을 깨는 신개념 차량(ALV)"이라며 "올란도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될 신차종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GM대우가 올란도에 7인승 ALV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액티브 라이프 차량이라는 의미에서다.
아카몬 사장은 "올란도 ALV은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차량으로 매력적인 SUV스타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첨단 친환경 VCDI 엔진+6단 변속기 장착
우선 올란도에는 고효율 2000cc급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63마력(3800rpm) 및 최대토크 36.7 kg.m(1750~2750rpm)를 자랑한다.
커먼레일 연료분사는 흡기 및 배기 밸브의 최적 개폐 시기를 조절해 엔진 효율을 향상시키고 배기가스는 줄이는 방식이다.

새로운 VCDI 엔진은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매연여과장치(DPF)를 장착해 배기가스에 함유된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켰기 때문이다.
최첨단 엔진과 함께 6단 변속기도 눈길을 모은다.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일반적인 4단 자동변속기 대비 엔진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탁월한 승차감은 물론 연비도 향상시킨다.
올란도의 연비는 6단 수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리터당 17.4km, 6단 자동변속기 장착은 리터당 14.0km로 뛰어난 경제성을 실현했다.
올란도는 또,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과 정교한 핸들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실현했다. 쉐보레 크루즈의 바디 프레임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 도로 상황에 맞도록 설계된 고강성 전륜 맥퍼슨 스트러트 서스펜션은 뛰어난 주행 안정성 및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해 스티어링 휠 떨림 방지는 물론, 충격 및 진동을 최소화했다.
특히, 올란도는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보행자 보호 안전성 등 전 분야에서 별 5개(한국, 유럽, NCAP; 신차충돌 안전도) 기준의 최고 안전성 기준으로 개발됐다.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을 71% 이상 적용하고,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 쉐보레 디자인 철학+고품격 인테리어 구현
올란도는 일반 미니밴과는 달리 SUV스타일의 외관과 낮은 루프라인, 감각적인 '박스 타입'의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위, 아래로 뚜렷하게 구분된 전면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과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특히, 올란도는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2760mm)를 자랑한다. '바디-인/휠-아웃(Body-in/Wheels-out)'을 강조하는 쉐보레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차량 휠과 휠 하우징을 돌출되도록 표현해 차체의 안정감과 측면 볼륨감이 한층 돋보인다.
때문에 성인 7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 가능하다. 또, 1열부터 3열까지 좌석을 극장식으로 설계해 모두가 차량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2열과 3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동급 최대 1594리터의 화물 적재 공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여기에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듀얼 베젤(보석을 깎은 형상) 디자인의 대형 헤드램프, 크롬이 가미된 안개등, 스타일리시한 블랙 투톤 루프와 양쪽 테일램프 사이 범퍼 중앙에 위치한 백업램프 등 올란도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도 돋보인다.
올란도는 이와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하고 고품격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일체형 센터페시아 등 고급 소재와 정교한 마감 처리를 통해 품격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한편, 올란도의 차량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980만원(수동변속기), 고급형 2123만원(자동변속기) ▲LT모델 2305만원(자동변속기) ▲LTZ모델 2463만원(자동변속기)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