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최근 부진한 은행주 주가가 경기선행지수 반등 시점 임박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기선행지수는 이르면 이번달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과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경기선행지수의 저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은 은행주 주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할 경우 이익개선 기대와 더불어 은행주 투자심리는 더욱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주 4대 금융지주와 주요 시중은행들의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대손비용 증가에 따라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대손비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연말 목표 NPL비율을 맞추기 위함이고 금감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 요구에 따른 부분이 크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우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4분기 실적이 부진한 반면 1분기 혹은 2011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고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의 CEO 선출은 2월 중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여 CEO에 대한 우려도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이를 종합해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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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