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김영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톱텍 투자보고서를 내고 "지난 4/4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톱텍은 2010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508억7000만원 (QoQ 63.1%, YoY 83.4%)와 영업이익 40억5000만원 (QoQ 17.9%, YoY 25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3분기 이후 수주가 급증하면서 견조한 매출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이러한 수주 모멘텀은 2011년에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고려할 때 그는 톱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원에서 50% 가까이 올린 3만원을 제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톱텍의 6개월 목표주가 3만원은 2011년 예상 EPS 2567원에 PER 12배를 적용한 것"이라며 "2011년에는 고부가가치 장비인 Nano Fiber 장비의 매출이 2/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당사 기대치 대폭 상회
톱텍은 4분기 매출액 508.7억원 (QoQ 63.1%, YoY 83.4%)와 영업이익 40.5억원 (QoQ 17.9%, YoY 250.7%)를 달성하며 당사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지난 3분기 이후 수주가 급증하면서 견조한 매출의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이러한 수주 모멘텀은 2011년에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사의 관계회사인 T&Solar와 TopSun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4분기 순이익도 40.3억원 (QoQ 18.1%, YoY 168.7%)으로 급증하였다.
삼성 LCD 및 OLED 투자에 따른 수혜폭 확대 예상
최근 삼성그룹의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는 매우 공격적이다. 2011년에 예정된 삼성그룹의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규모는 LCD 5.4조원, AMOLED 5.4조원이다. (LCD 35%증가, AMOLED 285.7%증가) 따라서, 2011년 삼성그룹과 연관된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매출과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이며, 특히 AMOLED 핵심공정과 연관된 장비업체들의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동사는 이러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난 1월 31일 수주확대에 따른 아산2사업장 신축부지 확보에 49.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 제시, BUY & HOLD 전략 유효
톱텍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상향한다.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은 2011년 예상 EPS 2,567원에 PER 12배를 적용한 것이다. 2011년에는 고부가가치 장비인 Nano Fiber 장비의 매출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어 영업이익률이 급증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연간 영업이익률도 8.8%에서 17.6%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의 성장성을 기대하며 BUY & HOLD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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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