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우리선물은 7일 원/달러 환율이 설 연휴 동안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금통위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11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미국의 ISM 지수 호조와 실업률 하락에 따른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 부각과 뉴욕 증시호조 등에 힘입어 역외환율이 1110원선을 하회한 가운데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변 연구원은 이어 "지난 주 초 환율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던 이집트 소요 사태 역시 고비를 넘겼다는 인식이 형성되는 등 대외 불확실성 역시 완화된 모습"이라며 "이는 달러 매도 심리를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주 예정된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역시 달러 매도 심리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은 1110원 하향 이탈 시도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변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 완화 속에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의 주식 매매가 순매수로 전환될 지 여부에 주목했다.
다만 그는 "1110원 레벨 하회 시 개입 경계감 강화 및 개입 가능성 속에 추가 낙폭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05.00~1113.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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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