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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yo'· 'OZ스마트 커플할인'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2월06일 09:00

최종수정 : 2011년02월05일 22:38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yo’와 ‘OZ스마트 커플할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가입자 몰이에 나선다.

‘스마트yo’는 하나의 요금제로 스마트폰과 초고속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으로, 유무선 서비스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스마트yo’는 기본료 월 5만5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 350건, 데이터 무제한, 그리고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 무제한 통화 혜택 이외에도 OZ스마트35 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을 각각 이용할 때보다 약 18%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OZ스마트35 기본료 3만 5000원, 문자 200건 추가사용료 4000원, U+인터넷 2만 8000원 = 총 6만 7000원). 여기에 스마트폰 구매시 매월 2만 1000원의 요금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의 무선랜 AP인 ‘U+ Wi-Fi100’을 함께 이용하면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yo’ 가입자들은 전국 102만여개의 AP와 1만 8000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는 ‘U+zone’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커플간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OZ스마트 커플할인’도 출시했다.

‘OZ스마트 커플할인’은 OZ스마트(OZ스마트35/45/55/65/75/95) 요금제 가입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월 1만1000원을 추가하면 커플간 음성통화 600분과 커플간 메시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음성통화는 무제한 무료다.

‘스마트yo’와 ‘OZ스마트 커플할인’은 7일부터 LG유플러스의 전국 대리점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명 확보를 목표로, 출시할 전체 휴대폰 라인업의 8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내놓는 한편, 스마트폰 가입자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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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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