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12월 건설지출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대한 투자감소로 거의 10년반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12월 건설지출이 2.5% 떨어진 연율 7879억달러로 2000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와함께 전월의 수치도 0.4% 증가에서 0.2% 감소로 하향수정했다.
로이터 폴에 응한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건설지출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2010년 전체 건설지출은 10.3%가 줄어든 8142억달러로 2000년 이래 최저수준을 보였다.
12월 건설지출 감소는 연방정부 건설프로젝트가 11.6% 줄어들며 공공 건설프로젝트 부문 지출이 2.8% 감소한데 큰 영향을 받았다. 이와함께 주정부와 시정부의 건설지출도 1.8% 축소됐다.
12월 민간 건설부문 투자는 2.2% 떨어지면 3개월 연속 상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민간주택건설비는 4.1% 급감했고, 민간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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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