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중국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보유세 부과가 부동산 과열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가격 상승세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관영 싱크탱크의 한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했다.
1일 중국 재무부 산하 재정과학연구소의 자캉 소장은 "부동산세 징수는 시장 안정과 버블 감소 등에 도움이 되겠지만 빠른 도시화에 기인하는 장기적 가격 오름세를 억제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10년간 중국의 도시화율이 70~80%에 이를 것으로 보여 부동산 가격이 장기적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말 기준, 중국의 공식 도시화율은 48%에 달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중국 정부는 지난 28일 상하이시와 충칭시를 시작으로 주택보유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