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오전 아시아증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에 보합 마감하며 아시아 영향에도 악재로 소화될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호주와 중화권 증시들은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날 홀로 약세를 기록했던 중국이 크게 오르며 중화권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마감가에 비해 0.4% 하락한 1만 422.39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증시가 악재가 된 가운데 전날 1%나 오른데 대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압박받았다.
또한 인도의 금리인상과 영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등 외부 요인들도 악재로 소화됐다는 분석이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캐논 등이 1% 내외로 하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중화권 증시들은 일제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71% 오른 2696.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이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융주가 선전하며 지수 오름세가 지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장은 이날 이 지수가 2700선을 테스트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화아은행인 1%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공상은행도 0.48% 오르며 은행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역시 상승 중이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2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49% 오른 9035.88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0.18% 상승한 2만 3830.4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와 상품주가 선전하고 있는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금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주인 UMC가 1.4%, 혼하이가 0.5% 오르고 있다.
시장은 가권지수가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9000포인트 선에서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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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