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오는 2020년까지 20대 기업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왔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 이외의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방위산업 등 신성장동력도 발굴해 사업다각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다음달 코스피 상장을 준비중이다.
임흥수 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현대기아차의 매출 최소 60%까지는 낮추고, GM, 크라이슬러 등 여러 회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또 "현대차에서 쌓은 해외영업 경험을 살려 인도 및 브라질 등 신시장에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신성장동력이 될만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위아의 매출액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3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10배가량 급성장했다.
지난 2009년에는 매출액 3조1182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이었다. 지난해 3/4분기 까지의 매출액은 3조92억원, 영업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35%, 17% 증가했다.
신주모집 400만주와 구주매출 400만주를 합쳐 총 800만주가 공모되며, 공모예정가는 5만3000~6만원, 공모예정금액은 4240억~4800억원이다. 이달 27~28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9~10일 청약을 받고 21일 상장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공모자금 중 1000억원 가량을 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이다. 부채비율은 현재 188.2%에서 145%까지 낮아져 연간 100억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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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