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0만4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3만7000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월초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4만5000건에서 42만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 또한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86만1000명으로, 전문가 예상치 392만5000명을 밑돌았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1만1750건으로 직전주 41만5750건(수정치)에 비해 4000건 감소했다.
한편 당초 44만5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4만1000건으로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 마이클 오룩크, BTIG 수석 시장 전략가
"대단히 긍정적이고 만족스런 수치다. 시장의 랠리가 계속 이루어지려면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의 기준선이 40만건 선이 되어야 한다. 당분간 40만건 인근의 수치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시장을 움직일 가장 중요한 동인이 될 것이다."
▶ 크리스토퍼 로우, FTN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
"해마다 이맘때 쯤의 실업수당청구건수를 정확히 읽어내기란 힘들다. 상당히 정확한 지수인 4주 이동평균치는 지난 3개월간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해고 속도도 둔화됐다. 채용은 아직도 짜증날 만큼 더디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월말까지 37만5000건에서 40만건이 될 것이다. 세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강화됐기 때문에 고용은 단시간에 12만5000명선에서 15만명 선으로 늘어날 것이다."
▶ 숀 인크레모나, 4CAST 이코노미스트
"대단히 긍정적이다. 지난 2주간 지나치게 높은 증가를 목격했지만 홀리데이시즌의 변동성이 끼어든 수치였다. 하향기조에는 변함이 없다. 실업수당청구건수는 해고가 줄어들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 고용측면에서의 증가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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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