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국민은행이 오는 2월말까지 대학생 전용 점포 42개를 오픈하는 등 대학생 공략에 본격 나선다.
국민은행은 20일 1호점인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락(樂)star 숙명눈꽃 Zone'과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2호점 '락star 이화배꽃 Zone'을 개점했다.
숙대점, 이대점에 이어 서울 12개점, 수도권 6개점, 충청권 9개점, 영남권 10개점, 호남권 5개점 등 올해 2월말까지 총 42개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용 점포인 락star Zone은 예적금, 카드개설 등 기본적인 은행 서비스는 물론이고 세미나 공간, 미니 카페, 영화 감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학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전용 통장인 락스타 통장을 개설하면 100만원 이하 예금잔액에 대해서도 4%의 이율을 제공한다. 락스타 체크카드는 지하철·버스할인, 통신요금 할인, 영화·커피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ATM 인출수수료도 무료다.
또한 미디어몰에서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상품의 안내부터 주변의 체크카드 할인 가맹점 검색, 게임 및 포토서비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체험 공간에서는 아이패드 및 컴퓨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으며 와이파이존이 설치 돼 있다. 아이패드의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미니 점포답게 창구직원은 20~30대 초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있고 지점장(매니저)또한 30대 후반의 해당 학교 출신을 배치했다.
KB금융 어윤대 회장은 1호점 개점식에서 “본격적인 스마트 뱅크 도입에 앞서 뉴 미디어를 활용해 신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신개념 공간”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차별화된 락스타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락스타존 개점을 기념해 오는 3월말까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신개념 금융상품 금융서비스 등 금융관련 전 분야다. 16팀을 선발해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락스타존을 이용하는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몽골, 티벳 등 이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