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오리온이 일부 과자 제품의 가격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지난해 12월 '오징어땅콩'과 '다이제', '눈을감자' 등의 제품 중량을 늘리면서 소매업체에 납품하는 가격도 함께 올렸다.
'오징어 땅콩'의 경우 90g에서 98g으로, '다이제'는 136g에서 146g으로 각각 8.9%, 7.4% 늘었으며 슈퍼마켓 기준 소매가는 각각 1200원에서 1500원으로,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5%, 20%씩 올랐다.
'다이제 초코'도 158g서 170g으로 7.6% 늘었으며 가격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랐다. 중량 변화를 고려한 단위용량당 가격 인상폭은 10~15% 수준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제품별로 판매가격을 인상했으며, 타 제품도 가격을 조정 중이다"며 "원재료값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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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