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지난 11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직전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미국 민간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11월중 한국 경기선행지수(LEI, Leading Economic Index)가 118.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LEI는 지난 9월과 10월 각각 1.0%, 1.1% 상승한 데 이어 석달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게 됐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 측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선 하반기 들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같은기간 현재 경기 활동 여부를 측정하는 경기동행지수(CEI, Coincident Economic Index)는 113.6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앞서 석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해온 CEI는 11월 들어 비로소 넉달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CEI 역시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당분간 한국의 경기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경기 선행·동행지수는 기준이되는 2004년 경기를 100으로 설정한 뒤 산출하는 지표로 산업 경기 전반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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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